소방청, 현장대응 4단계 '지상전투' 숏폼 공모…AI 제작도 허용
9월 7~27일 접수…개인 또는 5명 이하 팀 참여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소방청이 현장대응 4단계 핵심 구호인 '지상전투'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
소방청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119영상콘텐츠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상전투'는 △지휘권 선언 △상황 평가 △전략·전술 △투입 결정의 앞 글자를 딴 현장대응 구호다. 소방청은 현장 대원들이 이 절차를 훈련과 일상에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소방청과 소속기관, 전국 시·도 소방본부 직원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1분 이내 세로형 영상으로 패러디·광고·인터뷰 등 형식 제한이 없다.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제작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 12편을 선정한다. 행정안전부 장관상 2점과 소방청장상 10점을 수여하고 최대 3일의 포상휴가도 준다.
선정된 영상은 전국 소방청사 전광판과 소방청 공식 뉴미디어 등에 배포해 현장대응 절차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용철 소방청장은 "재난 현장의 완벽한 작전 성공은 현장 대원의 안전이 철저히 담보될 때만 가능하다"며 "'지상전투' 구호가 모든 소방대원의 가슴속에 깊이 각인돼 재난 현장에서 스스로와 동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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