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제3기 2030자문단 출범…장관 직속 격상
4개 분과서 1년간 정책 제안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평등가족부 정책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는 '2030자문단'이 새롭게 출범했다.
성평등부는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3기 2030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에는 152명이 지원했으며 지역·성별 균형을 고려해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어린이집 교사와 노무사, 변호사, 생성형 AI 전문가, 청소년지도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가정 밖 위기 청소년·자립준비청년 당사자, 여성인권 활동가도 포함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성평등 △안전·인권 △청소년 △가족 등 4개 분과에서 부처 정책을 점검하고 청년 여론을 전달한다. 신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장관과 직접 소통하는 역할도 맡는다.
성평등부는 훈령을 개정해 기존 자문단을 '장관 직속' 기구로 개편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제안과 의견을 정책 추진 과정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한다는 취지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청년들이 실제로 무엇을 고민하고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가감 없이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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