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파킹 믿고 맡겼는데 과태료 나왔다"…안성재 '모수' 또 구설

X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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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서울'이 발레파킹 사고 논란에 이어 주차 문제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X(엑스·옛 트위터)에는 모수서울을 방문한 뒤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다는 이용자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모수 다녀왔다. 임팩트가 부족하지 않나 싶다"면서 "게다가 발레파킹 맡겼더니 과태료 받은 게 레전드"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용산구청 명의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차량' 안내문이 담겼다. 안내문에는 주정차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내용과 납부 관련 사항 등이 기재돼 있었다.

작성자는 자신의 차량을 직접 주차한 것이 아니라 발레파킹을 맡겼는데 이후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사진에 공개된 과태료 안내문만으로는 실제 주정차 위반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발생했는지와 당시 차량을 누가 운전·주차했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모수서울의 런치 테이스팅 코스는 32만 원, 디너 테이스팅 코스는 42만 원이다. 테이블당 와인 1병의 반입이 가능한 콜키지는 20만 원으로 안내돼 있다.

고가의 식사를 위해 방문한 고객이 발레파킹까지 맡겼다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받았다는 주장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가격에 과태료도 따로 내야 하나 봐요. 부가세처럼", "모수 계속 말이 나오네요. 기분 좋게 가셨을 텐데", "이게 무슨 소리?"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모수서울은 앞서 발레파킹 사고 처리 문제로도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12월 모수서울을 방문한 고객의 차량이 대리주차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고, 발레파킹 업체가 차량 수리비 일부를 지급했지만 이후 수리비가 크게 늘면서 추가 비용 부담을 두고 갈등이 이어진 바 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