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에 사재 5억 원 기부
-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장학기금 5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아산재단의 설립 취지와 전태일·이소선의 사랑과 연대 정신이 맞닿아 있다고 보고 자신의 사재 5억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최종인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 이사장은 "전태일·이소선 두 분이 남긴 '함께 사는 세상'의 뜻에 깊이 공감하고 선뜻 큰마음을 내어주신 정몽준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은 전태일 열사의 친구인 최 이사장이 2021년 사재 5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전태일과 그의 어머니인 노동운동가 이소선의 뜻을 이어 매년 15명 안팎의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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