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육군, 재활용 활성화 맞손…군 장병 분리배출 문화 확산

우수 재활용부대 포상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9 ⓒ 뉴스1 김진환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육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손잡고 군부대 내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나선다.

기후부는 28일 기후부 별관에서 육군본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육군의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체결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 장병들이 병영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육군은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과 장병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하고, 재활용 자원 발생량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 제공해 분리배출 실적을 관리한다. 유리병과 종이팩 등을 원료로 만든 재활용 제품 사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후부는 군부대 자원순환 정책 이행과 분리배출·수거체계 개선을 지원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군부대 맞춤형 분리배출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 재활용 우수부대를 선정해 평가와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부대는 다수의 장병이 공동생활을 하는 만큼 분리배출 체계가 정착되면 재활용품의 품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후부는 이번 협약을 공공부문의 탈플라스틱 정책 실천 사례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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