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 참가자들, 부산기상관측소 방문…'피란수도 유산' 가치 조명

(기상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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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시와 함께 21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기상관측소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독일, 나이지리아 등에서 온 참가자 14명은 관측소의 기상관측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살펴보고 내부에 전시된 측우기 등을 관람했다.

부산기상관측소는 한국전쟁 당시 국립중앙관상대 역할을 대신하며 기상관측을 이어간 곳이다. 세계기상기구는 2017년 서울기상관측소와 함께 이곳을 한국 최초의 '100년 관측소'로 지정했다.

임윤진 부산지방기상청 직무대리(과학기술서기관)는 "부산시·국가유산청과 함께 부산기상관측소를 포함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