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국제 오존관측망 넓힌다…동북아 최초 국제 관측망 가입

안면도·제주 고산 지구대기감시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제주도 고산 지구대기감시소를 방문해 온실가스 관측 설비 등을 살펴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4 ⓒ 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안면도와 제주 고산 지구대기감시소가 국제 오존관측망(EUBREWNET)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관측소는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이 관측망에 참여한다. 국제 표준에 따른 장비 교정과 원격 기술지원을 받아 오존전량 관측자료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동아시아의 관측 공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면도와 제주 고산은 각각 2013년과 2009년부터 오존분광광도계로 오존전량을 관측해 왔다. 앞으로 관측자료는 동아시아 오존층의 장기 변화 분석과 위성자료 검증, 기후변화 연구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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