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오영주 전 중기부 장관 명예석좌교수 임용
-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오영주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이화여대는 오 전 장관을 지난 1일 자로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명예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용 기간은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오 전 장관은 재직 기간 국제개발협력, 다자외교, 글로벌 거버넌스 등 분야에서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외교 경험과 정책적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국제 현안의 이론과 정책 현장을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정책 경험을 교과와 연구 활동에 반영해 국제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 전 장관을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오 전 장관은 1986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외교안보연구소장, 주베트남대사 등을 지냈다.
이후 외무고시 출신 여성 외교관으로는 처음으로 외교부 2차관을 맡았고,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임했다.
e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