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중동 긴장 속 중단됐던 UAE 직항편 재개…인천공항 귀국한 체류객들

중동 위기 속 막혔던 항공길 일부 재개
중동 현지 체류 한국인 귀국 시작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중동 상황 악화 이후 UAE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직항편이 운항을 재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인천공항=뉴스1) 황기선 이호윤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 직항편이 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들이 귀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도착해 승객들이 입국 절차를 밟았다. 해당 항공편은 중동 긴장 고조로 지난달 28일 이후 중단됐던 항공편 운항이 일부 재개된 뒤 처음 도착한 한국행 직항편이다.

항공편에는 총 422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372명이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항공편이 끊기면서 현지에 체류하다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에서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보복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항공 운항이 대규모로 차질을 빚었다. 이 여파로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이란, 이라크, 카타르 등 중동 주요 국가들이 영공을 폐쇄하거나 제한적으로 운행됐다.

특히 두바이와 아부다비 등 중동 항공 허브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수만 명의 승객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글로벌 항공편 취소도 이어지면서 중동과 유럽, 아시아를 잇는 항공 네트워크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현지에 체류하던 한국인 관광객과 교민 일부는 제3국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대체 이동 경로를 찾는 상황이 이어졌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당시 두바이에는 국내 여행사를 통해 방문한 관광객을 포함해 수백 명의 한국인이 체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여행객들은 대만이나 다른 국가를 경유해 먼저 귀국했으며, 직항편이 재개되면서 귀국 규모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이다.

중동 지역 공항들은 단계적으로 항공편을 늘리고 있지만 군사적 긴장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항공편 운항 일정은 유동적인 상태다.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귀가하고 있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출발해 귀국한 승객들이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6.3.6 ⓒ 뉴스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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