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키운 돌려차기 男…숨진 남성에 카톡 보낸 '모텔 살인' 여성[주간HIT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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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최근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 씨(가명)는 가해자의 보복 협박 사건의 형량 등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이 모 씨에게 지난 12일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2023년 2월 부산구치소 수감 중 동료 재소자들에게 피해자 김 씨의 자택 주소를 언급하며 "탈옥해 죽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보복성 협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동료 재소자들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신빙성을 인정했습니다. 중대 범죄로 수감된 이후에도 반성하지 않고 추가 범행에 이른 점, 피해자가 재차 정신적 고통을 겪은 점 등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1년을 선고했습니다. 선고 공판을 지켜본 김 씨는 "보복 협박 자체가 양형 기준이 너무 낮다"며 "제가 죽지 않으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 모 씨의 달라진 외형에 대해 "저는 계속 살이 빠지고 있는데 가해자는 죄수복이 미어터질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며 가해자로부터 사과나 반성의 태도를 느끼지 못했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부산구치소 식단이 궁금하다. 저도 살찌고 싶은데"라고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MBC 갈무리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잇달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살인 혐의를 적용받고 검찰에 구속 송치된 가운데 범행 직후 피해자에게 "택시비, 맛있는 거 고마워"라는 알리바이를 남기려는 정황이 의심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 김 모 씨(22)는 지난 9일 저녁 20대 남성과 함께 모텔에 들어간 뒤 다음 날 새벽 홀로 나왔습니다. 남성은 이튿날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두 번째 사망 피해자가 됐습니다. MBC에 따르면 김 씨는 모텔을 나온 직후 숨진 남성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치킨 주문하고 영화 보는데 갑자기 잠들었다"며 "기억날지 모르겠지만 음식 올 때쯤 깨우기는 했는데 자지 말라고 했지만 피곤한지 자려고 했다"며 "음식은 어떡하냐고 했더니 집에 챙겨가라고 해서 가져간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13만 원어치 치킨 결제에 대해서는 "자기 카드로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고, 택시 안 사진을 보내며 "현금 다발로 택시비 주고 맛있는 거 사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카드나 현금을 무단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말 첫 번째 사망 피해자에게도 "술 취해서 잠만 자니까 갈게"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들이 의식을 잃은 원인이 약물이 든 음료였다는 점은 언급하지 않은 채 상황을 정리하듯 메시지를 남긴 점에서, 범행을 부인하기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JTBC 갈무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루지 국가대표 소피아 커크비(24)가 대회 기간 중 자신에게 연락한 팬과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국 더선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커크비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남성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남성은 약 2주 전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먼저 연락을 해온 팬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휴가인데 당신이 있는 곳 5분 거리 숙소를 잡고 가면 이상하냐"고 물었고, 커크비는 "어서 오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미국 출신이지만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커크비는 "오직 나를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이번 올림픽 개최지인 이탈리아 밀라노까지의 거리는 약 965㎞다. 커크비는 SNS에 "오늘 바쁜 하루: 인터뷰 2개, 데이트 2번"이라는 글을 남기며 호텔 수영장 스파에서 녹색 반바지를 입고 다리에 문신이 있는 남성과 휴식을 취하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밸런타인데이 저녁 식사까지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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