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한강공원에 상륙한 눈썰매장... 뽀로로 등 다양한 캐릭터도 함께

서울시, 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
겨울 한강, 놀이공간으로 변신! 뽀로로등 캐릭터와 함께하는 썰매장 개장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뽀로로와 친구들 테마존'에서 눈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겨울철을 맞이해 이날부터 2026년2월18일까지 50일 간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 3곳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각 눈썰매장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 캐릭터인 뽀로로와 친구들이 각각 색다른 모습으로 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썰매를 즐기고 있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썰매를 즐기고 있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썰매를 즐기고 있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썰매를 즐기고 있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서울시가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에 각각 겨울철 눈썰매장을 개장하며 도심 속 겨울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려 눈썰매를 즐겼다. 시민들은 새해를 앞둔 연말 풍경 속에서 눈썰매를 타며 추억을 쌓았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50일간 뚝섬·잠원·여의도 등 3곳 한강공원에서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이 테마 공간에 등장해 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시는 겨울철 시민 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한강공원을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이번 운영을 준비했다. 시는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 환경 정비를 병행하며 운영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운영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며 이용 전 각 한강공원 홈페이지와 안내 공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뽀로로와 친구들 테마존'에서 눈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이 썰매를 즐기고 있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한 아이가 썰매를 즐기고 있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썰매를 즐기고 있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3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뽀로로와 친구들 테마존'에서 눈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12.3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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