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사랑을 담아요"…'2025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오세훈 서울시장 등 자원봉사자 70여명 직접 포장
식료품 16종 담아 취약계층에 전달
-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5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영훈 굿피플 이사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희망박스를 직접 포장했다.
상자에는 즉석밥, 간편조리식품 등 CJ제일제당과 함께 준비한 식료품 16종이 담겼다. 이날 포장된 사랑의 희망박스 1천 개를 포함해 총 2만 5천개는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박싱데이는 중세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나눠 주던 관습에서 유래 했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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