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포함…동물단체 환영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 "입법 논의 본격화되길"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동물대체시험 활성화가 포함된 것과 관련, 동물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지난 16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결정이 관련 입법 논의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체에 따르면 동물대체시험은 기존 동물실험의 윤리적 문제와 인체 적용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다.
전 세계적으로 오가노이드, 장기칩, 인공지능(AI) 기반 시험기술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연구가 확산되고 있다. OECD, ISO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법 개발은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한정애·남인순 국회의원이 각각 발의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이 22대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송우진 한국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 연구원은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이를 채택한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이러한 과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를 위해 단체의 글로벌 역량 또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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