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서울·울산에서 '아동인권 북콘서트' 연다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돌봄인권교육 아동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차 콘서트는 이번 달 23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리원카페에서, 2차 콘서트는 다음 달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IU에서 열린다.
인권위는 이번 북콘서트에 '아동인권 정책과 실천' 도서의 저자인 김희진 변호사를 초청한다. 김 변호사는 현장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인권위는 인권교육 콘텐츠의 일환으로 해당 도서를 출간했다. 책은 아동인권 기반 정책을 위해 기획됐다.
인권위는 "북콘서트를 통해 아동 인권의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위에서 개발한 인권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아동인권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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