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8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한신대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특별시 내 4세 이상 미취학 아동이다. 독창은 유치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로 구분하며 중창은 10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곡은 동요 자유곡 1곡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악보, 참가 영상 파일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본선 진출자는 오는 29일 발표된다. 본선은 11월 7일 현장에서 자유곡 1절(피아노 반주)로 치러진다.

최종 심사에서 선정된 30팀에는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강북구청장상, 한국반달문화원 이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