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치과 치료 잘 받는 법은…VIP동물의료센터, 9월28일 세미나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대표원장 최이돈)이 오는 9월 28일 고양이 보호자를 위한 특별 세미나 '고양이 수명 늘리는 치과 치료 잘 받는 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 치과 질환이 걱정되는 보호자, 치아 관리에 관심이 많은 보호자, 마취에 대한 불안으로 치료를 망설였던 보호자에게 특히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묘의 치과 질환은 조기 치료 여부에 따라 건강 수명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관심이 필수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수의사인 김성아 치과 과장과 김민하 마취통증의학과 팀장이 강연에 나선다.

1부 강연을 맡은 김성아 과장은 임상 16년차다. 고양이 치과 치료만 5000여 건을 진행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고양이 치아 관리 및 치료법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2부 강연을 맡은 김민하 팀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공 수의사다. 마취 전후 보호자 주의사항 및 준비사항, 안전한 마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3부에는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의 고양이 전용 진료 시설인 '고양이의료센터'와 치과 수술실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동물병원 투어가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비는 별도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6층 브이 시어터(V-Theater)에서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양이용 덴탈 간식 3종 세트, 치약·칫솔 세트, 카페 음료 쿠폰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성아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과장은 "고양이 치과 질환은 조기 관리와 올바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고양이 보호자분들의 불안을 덜고 반려묘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VIP동물의료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할 수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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