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심혈관계 질환 관리 어떻게…예은동물의료센터, 31일 세미나
이가원 수의사, 고양이 심장병 관리법 강의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예은동물의료센터(원장 권기범)가 오는 31일 꼭 알아야 할 고양이 심장병 핵심 정보 '심혈관계 질환의 기본 원리와 관리법'을 주제로 보호자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시 예은동물의센터는 국제고양이협회(ISFM) 최상위 등급 골드레벨의 고양이친화병원이다. 내부에는 반려묘 전용 대기실과 진료실, 입원실이 있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는 호르몬 안정제 펠리웨이 등이 구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9일 고양이 신장병부터 방광염까지! '요로기계 질환 예방과 관리법'에 이은 보호자 세미나다.
강사로 나선 이가원 고양이친화센터장은 건국대학교 수의내과학 박사다. 피어프리 프로그램도 이수한 수의사다. 고양이가 불안해하지 않게 세심하게 진료하고, 길고양이 2마리를 입양해 키우는 경험으로 보호자와 소통을 잘한다는 평가도 받는다.
예은동물의료센터는 고양이 내과 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일반외과, 안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세부 전공 수의사가 상주해 이가원 수의사와 협진 진료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 신청방법은 예은동물의료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동물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 마감이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이가원 수의사가 집필한 고양이 심장병 안내서 등을 증정한다. 세미나 이후에는 고양이친화시설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은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고양이 심장병 핵심 정보만 모았다"며 "고양이 건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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