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본격 휴가철 해수욕장·물놀이장에서 '폭염 탈출'

전국 폭염특보…밤사이 기온 25도 이상 열대야
해수욕장·물놀이장 북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서리풀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오후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인천·부산=뉴스1) 박정호 김진환 윤일지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볕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진 뒤 주말쯤 한풀 꺾일 전망이다.

본격 휴가철과 주말을 맞아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 속에서 더위를 식혔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은 해수욕을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북적였으며,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물바가지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8일 주요 도시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6도 △대구 35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예상했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서리풀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서리풀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서리풀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오후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오후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오후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이 휴가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pjh20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