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본격 휴가철 해수욕장·물놀이장에서 '폭염 탈출'
전국 폭염특보…밤사이 기온 25도 이상 열대야
해수욕장·물놀이장 북적
- 박정호 기자, 김진환 기자, 윤일지 기자
(서울·인천·부산=뉴스1) 박정호 김진환 윤일지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볕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진 뒤 주말쯤 한풀 꺾일 전망이다.
본격 휴가철과 주말을 맞아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 속에서 더위를 식혔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은 해수욕을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북적였으며,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물바가지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8일 주요 도시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6도 △대구 35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예상했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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