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폭염 이긴 열기, 첫 주말 맞아 인파 몰린 보령머드축제
전국 폭염 특보 속 축제 찾은 관광객, 머드 속 더위사냥
내달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
- 장수영 기자, 김기태 기자
(보령=뉴스1) 장수영 김기태 기자 =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26일 개막후 첫 주말을 맞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보령 머드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가 '충남 방문의 해'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 첫 주말인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월드디제이 페스티벌 등 행사도 예정 돼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내달 10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pre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