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인근 먹거리도 가득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관악구가 여름 도심 속 가족 휴가지가 되어줄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신림선 경전철 서원역이 인접해 있다. 우산 분수, 아치 워터 등 물놀이 시설은 물론, 탈의실이 조성돼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접이식 그늘막을 설치해 어른들도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가족, 친구들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개장 전에는 수돗물을 교체하고, 매일 수조 청소와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 2주마다 정밀 수질 검사도 별도로 실시하고, 물놀이장 운영 시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매시간 50분간 운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특히 물놀이장 주변에는 구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신림역 상권을 비롯한 △신원시장 △순대타운 △서원동 상점가 등이 인접해 물놀이가 끝난 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개장한 '별빛내린천 터널 분수'와 인근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역시 물놀이장과 함께 누릴 수 있다.
구는 오는 19일에 낙성대 어린이 물놀이장과 관악산공원 물놀이장,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재탄생한 물놀이터 4개소까지 '여름철 주민 힐링 명소'를 대거 개장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멀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관악구 어린이 물놀이장과 별빛내린천이 '도심 속 알뜰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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