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길, 큰 온기"…채드윅 학생들, 유기동물 위해 뭉쳤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학생들, 봉사 모임 결성
발라당입양센터에 정기 봉사 및 기부 진행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의 최효원(9학년), 최지우(9학년) 학생을 포함한 12명의 학생이 동물복지와 유기동물 보호에 뜻을 모아 '포우지티브 소사이어티(Pawzitive Society)'라는 클럽을 결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서울시 민관협력 발라당입양센터를 운영 중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에 따르면, 최근 포우지티브 소사이어티 소속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보호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클럽명 '포우지티브 소사이어티'는 동물의 발을 뜻하는 'paw'와 긍정적인 의미의 'positive'를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긍정적인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매월 한 차례 일요일마다 발라당입양센터를 방문해 보호견 산책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매주 클럽 시간에는 보호동물을 위한 장난감이나 수제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학교 내에서 후원 바자회를 열어 총 654,100원의 수익금을 모아 전액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보호동물의 사료, 치료비, 생활용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럽을 이끄는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동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호하는 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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