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안전 기여한 시민 찾아요"…서울 '교통문화상' 후보 모집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는 이동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돼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교통문화상은 매년 서울시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올해는 6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 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수상 후보자는 교통안전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지역사회 교통 관련 봉사 △오랜 기간 성실한 교통 분야 근무를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및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고, 관련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 서류 제출은 온라인(전자메일)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안형준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서울시 교통을 위해 애써주신 시민들께서 노고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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