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추락' 다신 없도록…서초 경찰·구청 합동 점검

총 82명 투입해 침수에 취약한 강남역 일대 살펴

20일 서초경찰서와 서초구청이 장마철 풍수해를 막기 위한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2025.06.20/서초서 제공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초구청이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사전 대비를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서초경찰서는 20일 침수 취약지인 강남역 일대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동원 인력은 △서초경찰서(23명) △서초구청(41명) △자율방범대(9명) △기동순찰대(8명) 등 총 82명이다.

이들은 서초대로 일대에서 맨홀 추락방지 시설 및 배수로 막힘 여부를 점검했다. 또 배수로 막힘 원인 중 하나인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휴대용 재떨이를 배포했다.

지대가 낮아 침수에 취약한 강남역 일대에서는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열린 맨홀에 한 남매가 빠져 사망한 바 있다.

박주혁 서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등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