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경찰서, 이유식 업체와 '아동학대 등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지난 19일 정문석 서울 은평경찰서장(왼쪽)과 오천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6.20 /뉴스1(서울 은평경찰서 제공).
지난 19일 정문석 서울 은평경찰서장(왼쪽)과 오천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5.06.20 /뉴스1(서울 은평경찰서 제공).

(서울=뉴스1) 심서현 기자 = 서울 은평경찰서가 경남 하동군 소재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하 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과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범죄 피해자 및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은평서는 전날(19일) 산골이유식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은평서는 지난해 4월 이유식의 경우 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전국 어느 곳에나 배송된다는 점에 착안해, 산골이유식 제품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문구 표기를 의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산골이유식은 지난 3월 발생한 은평구 관내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게 내년 4월까지 13개월에 걸쳐 이유식과 반찬을 지원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동학대 등 범죄 피해 가정의 실질적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정문석 은평경찰서장은 "양 기관이 더욱 굳건히 협력하여 아동학대 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eohyun.sh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