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을 만나다

6월 초여름 날씨 얼어붙은 천지
李 대통령 취임, 남북 관계 개선 주목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바라본 천지가 얼어있다. (14장 파라노마 합성한 사진)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전 연길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중 창가에서 바라본 백두산의 모습.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2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관광객이 가마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바라본 천지의 모습.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관광객들이 천지를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전 연길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중 창가에서 바라본 백두산 천지의 모습.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2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관광객들이 천지를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백두산 서파 코스에서 바라본 북파지역.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백두산 천지의 북한령인 동파지역의 모습.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 등산로에 '장백산'이라고 적힌 비석이 설치돼있다.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산머리가 1년 중 8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는데다가 흰색의 부석(浮石)들이 얹혀져 있어서 흰머리산이라는 뜻으로 백두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백두산은 현재 천지를 경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경을 이루고 있다.

백두산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 1442개 계단을 오른 후 천지를 마주했다.

6월 초여름 날씨에 천지는 마치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보여주듯 군데군데 얼어 있었고 녹지 않은 눈이 쌓여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남북 관계의 해빙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8년 남북 두정상이 백두산을 오르는 모습을 재현 할 지도 주목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관광객들이 천지를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전 연길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중 창가에서 바라본 백두산의 모습.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2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관광객들이 천지를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전 연길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중 창가에서 바라본 백두산 천지의 모습.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백두산 북파 풍경구에서 셔틀버스로 환승해 천지에 올라가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1일(현지시간) 백두산 북파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백두산 천지 광고판 앞을 지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백두산 천지의 북한령인 동파지역에서 북한 주민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바라본 천지가 얼어있다. (공동취재) 2025.6.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