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변시 14회 합격 신임 검사 90명 신규 임용

법무연수원 교육 거쳐 오는 11월 일선 검찰청 배치

박성재 법무부 장관(첫줄 중앙)은 7일 오후 올해 신규 임용 검사 90명에 대한 임관식을 진행하고 신임 검사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2025.5.7./ⓒ 뉴스1(법무부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법무부는 7일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제14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90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법무부는 검사 선발을 위해 지난해 실무기록평가, 조직역량평가 등 평가 절차를 진행해 14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남성 49명, 여성 41명을 신임 검사로 선발했다.

신임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검찰청 실무 수습 등 교육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일선 검찰청에 배치돼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