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어버이날 기념행사…노인복지관에선 특식·경품 제공

표창장 수여, 축하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지난해 4월 26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강남구청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강남구가 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8일 6개 노인복지관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는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다.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단체) 등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전공연과 축하공연, 체험 부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송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어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김수찬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운다. 또 노인복지기관협의회 소속 10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가 AI존, 헬스존, 스마트체험존 등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6개 노인복지관(강남·논현·역삼·압구정·대치·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경로식당 특식을 제공하며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각 복지관에서는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는 '오월애(愛) 행복더하기' 행사를 열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행운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치노인복지관은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가정의 달 감사편지를 작성하고 경품 추첨을 한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00여명을 영동제일교회에 초대해 '조영남과 친구들' 축하공연 뒤 기념품,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