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위해 업무협약…"자발적 참여 확산"

민간건물관리단체 및 기업과 협약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가 관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관리단체·기업과 10일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시는 한국FM학회,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등 민간 건물관리단체 2개 사와 교보리얼코, S&I코퍼레이션 등 건물관리기업 5개 사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물관리단체는 소속 회원 기업 건물에 온실가스 감축 정책 참여를 홍보하고, 건물관리기업은 에너지 관련 시설 개선·효율화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관리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추진해 왔다.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님에도 지난 한 해 동안 4281개소(공공 2771개소, 민간 1510개소)가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부문과 협력을 확대·강화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실질적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기후위기대응에 앞장서고, 서울을 탄소중립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