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6명 '16.4억'씩…당첨 명당은 '이곳'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9일 추첨한 1110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3·7·11·20·22·41'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모두 16명이다. 이들은 각각 16억 4739만 2719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18명으로 각각 3722만 9214원을 수령한다. 5개 번호를 적중한 3등은 3654명으로 120만 2258원씩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 3234명이다.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4만 7163명이다.

1등 배출점은 15곳이다. 자동 선택 10곳, 수동 선택 5곳이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오케이상사(서울 서초구) △에스비 상사(서울 중구) △부일카서비스(부산 동구) △코사마트금강점(대구 달서구) △원내복권방(대전 유성구) △복권판매점(경기 성남시) △천하명당(경기 평택시) △터미널복권(충북 충주시) △천하명당(전북 순창군) △지에스(GS)25 거제벽산솔렌스(경남 거제시)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5곳으로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드림마트(인천 서구) △농협앞 가판점(경기 성남시) △강남 복권방(강원 강릉시) △천하명당복권방(경남 거제시)이다. 강남 복권방에서는 1등이 2명 배출됐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grow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