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브루어리 수제 맥주에 롤러장까지…'동대문 바이브' 티켓오픈

28~30일 개최…비 와도 야외축제 즐길 수 있어
롤러장 이용시 현대아울렛·두타 일부 매장 할인

'동대문 바이브' 여름축제.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14일부터 예약웨이팅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에서 'DDP 여름축제 : 동대문 바이브'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여름축제 동대문 바이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처음 열리는 여름축제로, 여러 종류의 수제맥주는 물론 롤러스케이트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제공한다. DDP 구조상 날씨와 관계 없이 야외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DDP 야외광장은 처마 구조로 이뤄져있다.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와인 탭샵이 참여하는 디디펍(DD-PUB) 인근 시장 상권과 협업해 만든 먹거리인 디디밀(DD-MEAL) 동대문 롤러스케이트장의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디디롤(DD-ROLL) 레트로 감성을 한층 올려줄 LP 디제잉 공연이 주요 행사다.

디디펍에는 DDP와 콜라보 맥주를 출시한 베베양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서울브루어리', 강원도 특산품을 활용한 '감자아일랜드' 등 15개 브루어리가 참여한다. 맥주 외에도 초보자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탭와인 20여종도 판매한다.

'디디밀 패키지'는 동대문 인근 상권인 신중부시장과 협업한 견과류와 건어물로 구성된다. 재단은 오뚜기와의 협업으로 맥주에 어울리는 오뚜기 신제품을 맛볼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도 운영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예약웨이팅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맥주 1잔과 건어물 패키지로 구성된 '디디펍&디디밀',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는 '디디롤' 2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개막일인 28일 낮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혜택 티켓도 있다. 맥주 판매 단가는 5000∼7000원대이며 먹거리는 1만원대 미만이다.

여름축제 참여자들에게는 인근 상권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롤러장 이용을 위한 팔찌 등을 지참하면 현대아울렛과 두타 내 일부 매장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동대문 바이브는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지만 더 큰 혜택과 만족을 위해 사전예매를 권한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