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우종수 차기 국수본부장…행시 출신 '수사통'
직원 의견 경청하고 현장 중시…치안행정 전반 이해 높아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 내 수사통으로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을 받는다.
직원들을 다그치기보다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경찰 조직에 24년간 몸담으면서 경찰청 차장과 시도 경찰청장을 역임해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도 받는다.
서울 출신으로 행정고시(38회)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한 뒤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지냈다. 주러시아대사관 주재관으로도 근무했다.
서울청 수사부장 시절인 2018년에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경무관 전까지 수사 경험이 풍부하지 않아 전임 남구준 본부장보다 수사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우 내정자는 지난해 8월 윤희근 경찰청장이 임명될 때 치안점감으로 승진하며 경찰청 차장에 보임됐다.
△1968년생 △서울 △환일고 △성균관대 △연세대 대학원 법학 석사 △38회 행정고시 합격 △서울용산경찰서장 △경찰청 외사기획과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부천원미경찰서장 △경찰청 치안정책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중앙경찰학교장 △서울경찰청 차장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장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경찰청 차장 △경기남부경찰청장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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