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전통시장 ESG 실천 앞장…친환경 시장으로
개인용기 사용 유도, 친환경 실천 약속 점포에 에코마크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광진구는 지난 21일 자양전통시장의 친환경 시장 투명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 상인들이 주체가 돼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투명경영, 디지털 전환, 고객 신뢰에 대한 보답 등 더 나은 시장으로 거듭나려는 ESG 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또 개인용기 사용을 유도하며 친환경 실천을 약속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에코마크를 전달하고, 시장 내 삼거리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자양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중고의류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친환경 행사도 마련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약 130여개 점포로 구성된 자양전통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장보기와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치매환자 배려시장으로 지정됐다.
친환경업체와의 MOU 체결과 플로깅 행사,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고객과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양전통시장이 친환경 전통시장으로 도약하고 ESG 선도시장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뜻깊은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진구도 상인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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