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금융센터·건국대·장충체육관, 소방안전 모범대상 선정

LG사이언스파크·삼성전자 서초사옥·SKT-타워 등도
2024년 10월31일까지 소방특별조사·합동훈련 면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지난 9월22일 열린 '2022 서울안전 한마당'에서 어린이들이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국제금융센터, 건국대학교, 장충체육관 등 15개소가 서울시 소방안전 모범대상에 선정됐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해 인증과 포상을 함으로써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소방안전모범대상을 3개 분야(특급, 1급, 2·3급)로 구분해 안전관리 등급별 형평성을 높였다. 사업장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예선 평가와 현장 확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한 3단계 평가와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결과 특급분야에서는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LG전자(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최우수상, 삼성전자 서초사옥, SK텔레콤 SKT-타워,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급 분야는 건국대학교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삼성서울병원, 우수상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명동대성당·마포아트센터가 선정됐다.

2·3급 분야는 장충체육관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강남순환도로(주) 관악터널, 우수상은 영등포지하도상가, SK텔레콤 수유사옥, 삼성디지털프라자 상계센터가 뽑혔다.

최종 선정된 소방안전모범대상 15개소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인증기간은 11월1일부터 2024년10월31일까지다. 인증기간 동안 소방안전모범대상 인증패 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이 면제된다.

박성열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를 많은 소방대상물에 공유·전파해 시민 안전 중심의 안전 관리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