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 '연트럴파크' 깜짝 버스킹…'서울의 공원' 영상

건축가 유현준 교수·리트리버 산이 영상도 순차 공개

래퍼 이영지(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래퍼 이영지가 지난달 28일 경의선숲길 '연트럴파크'에서 길거리 버스킹한 영상을 13일 '서울의 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가 지난해 가을부터 유튜브 채널로 제공 중인 '오! 힐링 공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공원의 푸르름과 다양한 공원 활용법 제시를 통해 치유하기 위한 영상이다.

래퍼 이영지와 가수 키코는 서울의 공원 홍보대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 힐링 공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영지는 연트럴파크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만나 열정적인 공연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서울시 직원과 함께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공원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공닥공닥 서울-경의선숲길'도 11일과 18일 1·2부로 나눠 만나볼 수 있다.

유 교수는 경의선숲길의 특징들과 더불어 공원의 과거와 미래, 선형공원의 장점들에 대한 설명을 들려줄 예정이다.

북서울꿈의숲 영상에 출연한 리트리버 산이(서울시 제공).ⓒ 뉴스1

강아지 모델 리트리버 '산이'가 출연하는 북서울꿈의숲 영상은 전날 공개됐다.

대형연못 월영지, 월광폭포 등 공원의 주요 명소와 함께 담아낸 북서울꿈의숲의 봄 전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공원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인플루언서와 협업하고 공원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제시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공원을 통해 시민들께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공원을 찾지 못할 때엔 온라인 공원 영상으로도 휴식과 힐링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