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담 50초 영상공모전' 수상작, 전국 148개 CGV 극장서 상영
복지부, CJ CGV와 노담 영상 캠페인 추진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CJ CGV와 협력해 국민 참여 노담 영상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흡연을 권장하고 금연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국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공모했다. 수상작은 전국 CGV 영화관에서 영상을 송출하고, CGV 원주, 포항, 대전 지점에서는 금연 상담부스를 운영해 금연 실천을 독려한다.
'노담 50초 영상 공모전'은 담배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을 촉구하는 짧은 영상 광고를 국민이 직접 제작해, 금연 문화를 국민이 직접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전은 지난 3월2일부터 4월10일까지 총 318건이 접수됐고, 영화·광고 감독 등 전문가 심사와 2714명이 참여한 온라인 일반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 최우수상 각 1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했고, 우수상 1점에 대해서는 CGV 대표 이사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4월29일 CGV연남에서 개최됐다.
노담 50초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48개 CGV 극장 상영관에서 'CGV도 노담이면 좋겠어, CGV 상영관 내에서는 금연입니다' 등 실내 금연 메시지와 함께 송출된다.
또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강원, 경북, 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CGV 극장 이용객이 많은 시간에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금연 상담 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한다.
조신행 복지부 건강증진과 과장은 "올해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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