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1주 내외 정점…관리 범위 내 견디면 이후 일상 생활"(상보)

"중증·사망 최소화 목표로 방역·의료체계 재편해 대응"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3.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은 1주 내외로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관리 범위내에서 견뎌내면 이후에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되 일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으로는 오미크론 유행은 1주 내외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정부는 중증과 사망 최소화를 목표로 방역과 의료체계를 계속 재편하며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수본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 치료는 격리(음압) 병상 보다 일반병상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한시적 가산 수가를 적용했고, 집중관리군은 기존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서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폭을 좁혔다.

박 반장은 "국민들께서도 조금만 힘을 내서 방역수칙과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정부도 안정적으로 이번 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