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민 의견 수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계획 수립

12개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숙의 공론장' 참여자 모집

(서대문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구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민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숙의 공론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경제 성장,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더 낫고 좋은 상태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모집 분야는 여성,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노동자·노조, 시민단체, 기업·산업계, 과학기술계, 교육계, 다문화·이주민, 자원봉사자 등 모두 12개다.

구는 응모자의 연령, 성별,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이해관계자 그룹별로 30명 이내씩 선정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숙의 공론장'은 오는 3~6월 온라인 및 대면 회의를 병행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예비 교육을 받은 뒤 그룹별로 3회에 걸쳐 정책 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전체회의에서 그룹별 입장문을 발표하고 구가 추진할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확정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서대문구를 구현하는 데 숙의 공론장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계각층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