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송영길 자격 없어"…스페이스민주주의 '가처분 소송, 징계 청원'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 절차상 불공정이 있었다며 송영길 대표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집단소송을 예고했다.
스페이스민주주의는 청원에 참여한 민주당원 1028명을 대표해 2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후보 경선과정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당대표 송영길의 징계를 요구한다"며 "후보자격 요건에 못미치는 이재명 후보 역시 징계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스페이스민주주의는 "송 대표 징계청원을 요구했지만 당 지도부가 고의로 외면하고 있다"며 "부득이하게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집단소송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 역시 헌법에 명시된 한반도 통일을 부정하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당원 자격이 없으며 대통령 후보 자격 역시 취소돼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민주주의는 민주당 권리당원과 시민 2만3000명의 서명을 모아 15일 송 대표의 징계를 요구하는 청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제출한 바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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