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 '한탄강 주상절리' 19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
19일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정식 개통
235억원 들여 단절된 3.6㎞ 구간 연결
- 이밝음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정식 개통한다.
이번 개통은 121㎞ 종주길을 만드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철원 3.6㎞, 연천 9.3㎞, 포천 10.1㎞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행안부와 관할 지자체들은 철원 주상절리길에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단절된 절벽구간 3.6㎞에 데크길 등을 개설했다.
행안부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이번 준공으로 도보여행 불편을 해소하고 절벽구간 경관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관광 산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철원 주상절리길은 입장료 1만원을 내면 철원사랑상품권으로 5000원을 환급해준다.
김명선 행안부 지역균형발전정책관은 "올해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체 종주길을 개통하여 한탄강지역을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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