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실뜨기, 딱지, 고누놀이…'왁자지껄 용산 온마당' 열려

사전 신청 초등생 60명 대상으로 온라인 놀이활동

'용산 온마당' 홍보 포스터(용산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놀이활동 '왁자지껄 용산 온마당'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용산 온마당은 다음 달 8~20일 3개 기수로 나눠 운영한다. 마술 실뜨기, 둥근딱지, 일곱 도형 매직놀이 칠교, 네모딱지, 길어 보이는 고누 놀이 등을 준비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의 집으로 놀이 키트를 배송해 준다.

용산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50명을 모집한다. 놀이행사 기수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용산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구글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놀이문화가 부족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