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한판 치시겠습니까'…영등포구, 청년과 '오징어 게임' 한다
25~29일 무중력지대-영등포서 '무대For 오징어게임' 개최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속 다양한 놀이들을 체험해보는 '무대For 오징어게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대For 오징어게임'은 무중력지대-영등포의 야외공간을 활용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실감나게 재구성하고, 드라마 속 딱지치기와 달고나 뽑기, 보물찾기 등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오징어 게임'처럼 현실의 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항상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게시판을 설치해 청년들 간의 공감대 형성의 장도 마련한다.
구는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활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쳐있던 청년들이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청년 전용 공간 '무중력지대 영등포'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등포구 '오징어게임'은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29일 5일간 평일 오후 4~6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정해진 시간 안에 인원을 나누어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취업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지친 청년들이 영등포에서 준비한 '오징어게임'을 즐기며, 잠시나마 활력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탁트인 영등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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