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꾼’ 울리는 턱살…어떻게 해도 안빠지는 얼굴살 고민이라면
내장지방 많은 마른 비만, 양질의 식사·유산소 운동 필수
운동으로 안되는 허리라인·옆구리 군살 '람스' 고려
-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 착용했을 때와 벗었을 때의 얼굴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마기꾼'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이는 마스크 착용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과도한 얼굴살로 인해 생긴 말이다. 만약 어떻게 해도 얼굴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면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손보드리 365mc 강남역점 대표원장은 7일 "흔히 지방흡입은 몸에 적용하는 것을 떠올리지만, 이중턱을 비롯한 얼굴 부위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얼굴 지방흡입은 특히 뼈는 갸름한데, 얼굴에 지방살이 많은 사람일수록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손 대표원장은 다만 "근육이나 골격 자체가 큰 경우 수술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어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뒤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크 외에도 최근 유행 중인 크롭티셔츠는 허리와 복부라인이 드러나 옆구리·배꼽 주변에 군살이 쌓여 있거나, 내장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은 소화하기 힘들다. 이를 위해 납작한 복부를 만들기 위해선 양질의 식사와 적절한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손 대표원장은 "1주일에 2~3일 저녁을 가볍게 먹고, 주말에 유산소운동에 나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마른 비만인 경우 뱃속 내장지방은 특히 지방흡입으로도 제거되지 않아 생활습관 교정이 동반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적절한 차를 곁들여 신진대사를 자연스럽게 원활하게 만드는 게 도움이 된다"며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생강, 포만감을 완화시키는 페퍼민트 등을 추천했다.
내장지방이 아닌 허리라인과 옆구리 군살은 마땅한 운동이 쉽지 않아 의학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손 대표원장은 "주사에 지방흡입의 원리를 적용한 '람스(LAMS)'는 국소마취로 절개 없이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소매가 없는 홀터넥을 입는다면 겨드랑이 살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만약 만질 때 딱딱하게 멍울진 부분이 있다면 단순한 살이 아닌 부유방일 가능성이 있다.
손 대표원장은 "부유방은 일종의 유방조직이 가슴이 아닌 부위에 생겨나는 것으로, 인구의 5%에서 발생한다"며 "유선조직 없이 지방이 대부분인 경우, 국소 부위에 이뤄지는 미니 지방흡입으로 원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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