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생활관에 생활치료센터 520 병상…17일 개원
건국대 기숙사 대체 숙소로 이용…"학생 불편 최소화"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립대가 서울시 요청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520병상)로 다시 활용하기로 했다.
12일 서울시와 서울시립대 등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시립대 측에 생활관을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는 데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립대 측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학인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서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방학기간 동안 생활관을 다시 생활치료센터로 이용하기로 협조했다.
시립대는 생활관에 머무는 학생들의 안전한 숙소 이전과 이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요청했고, 건국대학교 기숙사를 대체 숙소로 이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타 대학 기숙사로 이전하면서 생기는 교통 문제, 식당 및 도서관 이용 등 편의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립대는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 2월19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대학 기숙사인 생활관과 국제학사 전체를 국공립대 최초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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