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에 택시 무료수송…서대문구, 교통종합대책

서대문구가 대학수능시험일인 이달 3일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서대문구제공)ⓒ 뉴스1
서대문구가 대학수능시험일인 이달 3일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서대문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수능일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를 위해 등교 시간대인 이날 오전 6~8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또 모범운전자 서대문구지회가 12대, 관내 6개 법인택시 업체가 28대를 수험생 무료 수송 차량으로 지원한다. 봉사자는 지하철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 대기하면서 지각생의 이동을 돕고 혼잡지역 교통관리에도 나선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12개 반 56명은 주요 지역에서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와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 등을 안내한다.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는 이날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며 개인택시 부제는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해제된다.

올해 서대문구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가재울고 등 6개 장소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364명 감소한 2963명이다.

수험생 중 격리대상자들의 응시를 위해 6개 시험장별 3개씩 총 18개 교실이 마련됐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