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지휘' 드렌스덴 슈타츠카펠레, 9월 내한공연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 패키지 최대 50% 할인 행사

(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내한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부지휘자 정명훈이 직접 지휘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예술로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지컬, 클래식, 전시를 선보이고 이벤트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먼저 다음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 일간 진행되는 '극장 앞 독립군'은 세종문화회관 개관 41년 만에 최초로 산하 7개 예술단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극이다.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내년 봉오동 전투의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로 만든 대규모 작품이다.

아울러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독일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9월27일), 세종체임버시리즈(10월5일) 등 다양한 기획공연도 선보인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영국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발표한 세계 10대 오케스트라로 선정된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내한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부지휘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독일 최고 오케스트라 연주로 독일의 정통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리즈 콩쿨 우승자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9월25일), 서울시무용단은 '동무동락'(10월10일~12일), 서울시오페라단 '돈 조반니'(10월30일~11월2일) 등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추석을 맞아 주요 공연들을 묶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선물하기 패키지' 등 보다 저렴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고 문화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