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반값에 이용 가능"

강원도 양양군 등 자매도시에서 할인

하조대 해수욕장. (송파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여름 휴가철에 앞선 11일 송파구민이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자매도시의 휴양시설과 관광지를 소개했다.

먼저 송파구민은 12일부터 8월25일까지 하조대 해수욕장의 파라솔과 튜브, 샤워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등 송파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하조대 이동행정봉사실에 제시해 파라솔·튜브·샤워장 50% 감면 이용권을 받으면 된다. 1만원인 파라솔과 튜브는 5000원에, 3000원인 샤워장은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하조대 해수욕장 반값 할인은 2014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총 4288명의 송파구민이 혜택을 제공받았다.

이와 함께 송파구민은 경기도 여주시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 금은모래 캠핑장과 남한강 황포돛배는 각각 20% 할인받은 금액 2만원, 9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 입장료 5000원은 80% 할인받아 1000원만 내면 된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산서원은 47% 할인, 기존 입장료 1500원 대신 800원만 내면 들어갈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