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PD수첩' 방용훈 사장 아내 사망사건 방송 파장…청와대 청원까지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아내인 고(故) 이미란씨의 사망 사건을 방영한 이후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씨가 스스로 세상을 등진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투신으로 숨진 이미란씨가 남긴 유서를 바탕으로, 그가 넉 달 동안 지하실에서 감금 생활을 하고 자식들이 부른 사설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갈 뻔하기도 한 일 등을 조명했다. 'PD수첩'은 이날 방송을 통해 방용훈 사장이 이미란씨의 시신을 인수한 다음날 장례식도 없이 화장했다고 전했다.
이미란씨가 사망한 후, 친정 식구들은 이미란 씨의 자녀들을 고소했다. 이미란 씨의 죽음 이후, 방용훈 사장과 큰 아들은 밤늦게 얼음도끼와 돌을 들고 이미란씨 언니의 집으로 찾아가 문을 두들겼다고도 'PD수첩'은 전했다.
이날 방송 이후 방용훈 사장과 'PD수첩'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이미란씨의 자살 사건을 재수사해달라는 청원글이 다수 올라오는 등 등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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