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민방위훈련, 카카오톡에서 확인하세요"
알림톡으로 일정 안내…출결 확인 QR코드로
- 이헌일 기자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민방위 교육일정을 안내하고 출결을 처리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민방위 대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발송한다. 대원이 교육에 참석할 때는 전송된 통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인식해 출결을 처리한다.
종이 통지서를 받기 위해 시간을 소요하거나 통지서를 분실해 교육 참석을 잊는 경우가 많다는 민원을 반영,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종이 통지서를 대면으로 전달하는 데 고충을 겪었던 통장들도 어려움을 덜게 됐다.
구는 올 3월부터 카카오톡으로 전자교부서를 받는 동의 절차를 시행했고, 9월부터는 1~4년차 대원 민방위 교육훈련을 대상으로 알림톡·전자출결관리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종이 통지서 발송 수량이 줄었고 참석 여부와 시간을 정확히 파악해 출결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민방위 대원 이후신씨(32)는 "회사에서 민방위 교육통지를 알림톡으로 바로 받고, 교육장에 들어갈 때 바코드로 출석체크를 해 대기시간도 줄어 훨씬 편리해졌다"고 전했다.
내년부터는 민방위 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자통지서를 교부한다. 알림톡으로 통지서 수령을 희망하는 대원은 구 홈페이지 또는 민방위 전자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춰 행정에 IT기술을 접목한 사례"라고 소개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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