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천왕근린공원 캠핑장 개장
3일 물놀이장·7일 캠핑장…8월26일까지 운영
- 이헌일 기자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3일 안양천 물놀이장을, 7일 천왕근린공원 캠핑장을 각각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오금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 위치해있다. 6975㎡ 규모로 0.2, 0.4, 0.6, 0.75m 등 수심이 다른 풀장 4개와 분수시설을 갖춰 유아부터 초·중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풀장 주변에는 그늘막 31개소, 캠핑데크 18개소, 노천샤워시설 6개소, 푸드트럭 3개소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 제방 위에 화장실을 신설했다. 그늘막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데크는 별도 신청 없이 물놀이장 운영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위생과 안전도 철저히 관리한다. 매일 물을 갈고 수조와 바닥을 고압세척기로 청소한다. 2주에 한 번씩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간호요원을 포함한 안전요원과 주차관리요원도 상시 근무한다.
8월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휴장하며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까지는 청소시간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천왕근린공원 프로그램형 캠핑장은 서울남부교도소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8월26일까지 운영된다. 1750㎡의 면적에 캠핑데크(가로 3m, 세로 3m) 20면, 화장실, 음수전을 갖췄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야영과 간단한 취사행위는 가능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전열기구, 숯불, 모닥불, 폭죽, 화로(바비큐) 사용은 제한된다. 텐트와 전기시설은 제공하지 않으며 요금은 1면당 1만원이다.
캠핑장을 찾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공원 내 저류지 주변 생태환경 설명, 풀꽃이나 곤충 관찰, 자연물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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