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공무원 머리 맞대니 정부3.0 '업그레이드'

행자부-산업부,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성과발표회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산업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에게 적용되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요금 감면혜택을 주민센터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에너지복지요금 통합신청' 제도를 도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포장에 나와있는 영양정보 표시를 알기 쉽게 바꾸고 프랜차이즈 조리·판매제품 등에 영양정보 제공을 확대하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 정부정책을 설계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의 활동 성과다.

행정자치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삼성동 구글캠퍼스에서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성과발표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부문 혁신과 민간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정부3.0 국민디자인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행자부는 지난 4월 41개 기관의 74개 국민디자인과제 중 10개 기관 10개 과제를 집중 육성하기로 결정하고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추진했다.

국민디자인단에는 서비스디자이너,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79명이 참여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정책 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국민이 진정 필요로 하는 정책을 개발하겠다"며 "중앙부처는 물론 지자체, 공공기관까지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3.0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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